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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美 연준 주요 인사 금리인상의 필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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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美 연준 주요 인사 금리인상의 필요성 강조
  • 김정훈 기자
  • 승인 2022.08.03 0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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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 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미국 연준 주요 인사는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금리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미국 6월 구인건수는 작년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노동 수급 불균형 완화 신호일 가능성이 크다.

중국 지도부는 금년 성장률 목표의 의무적 달성은 불필요하다고 밝혔다. 

호주 중앙은행은 정책금리 0.5%p 인상했다. 향후 정책은 경제여건을 감안할 계획이다.

국제금융시장은 미국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약화되면서 주가변동의 주요요인이 됐다. 

주가는 -0.7% 하락했고, 달러화는 +0.9% 강세를 보였다. 금리는 +18bp 상승했다. 

미국 S&P500지수는 중국과의 긴장 고조 등으로 매도세가 증가됐다.

유로 Stoxx600지수는 금융관련주 약세 등으로 0.3% 하락했다.

달러화지수는 안전자산 선호 강화 등이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가치는 각각 0.9%, 1.2% 하락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연준의 고강도 통화긴축 지속 가능성 등이 반영됐다.

독일은 미국 채권시장과 유사한 이유 등으로 4bp 상승했다.

원/달러 1M NDF환율(1315.1원, +10.4원)은 0.8% 상승했고, 한국 CDS는 보합세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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